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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함께 즐겨요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함께 즐겨요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세종 사회적경제 대표 브랜드인 따사누리 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국립세종수목원 봄꽃 축제와 연계한 아카펠라 공연, 학교협동조합 예다움 공연, 클래식 기타와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다양한 주체들이 한 데 모여 사회 가치를 추구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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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비상 대응 모의훈련 실시로 특이민원 대응력 제고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7일에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세종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와 다른 민원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 서류 발급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 및 위협 행동 등 현실감 있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 민원인 인계 등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이뤄졌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사전에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역할에 따른 임무를 충분히 숙지하도록 해, 이번 훈련 비상 상황 훈련에서의 침착한 대응력이 돋보였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남부경찰서와 함께 현실감 있는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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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수검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된다.
결산검사 내용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검사이며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1,228억원, 세출결산액 1조 624억원이다.
결산검사 위원은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시의원, 세무사, 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5월 10일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세종시의회에 승인 요청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제89회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은 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결산검사는 교육청의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며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을 다음 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해, 교육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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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참여 중심의 독도체험관 재개관
세종시교육청, 학생참여 중심의 독도체험관 재개관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롬고등학교 1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지난 3월에 재개관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기존 독도체험관의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내용물을 강화했다.
독도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09:00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독도체험관에 상주하는 운영실무사가 독도의 자연, 역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진행해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도와준다.
최근 독도와 관련된 여러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독도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소개’, ‘독도의 역사’, ‘영상체험존’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독도의 소개’에서는 1/500로 축소한 독도 모형, 양방향 해저지형, 독도의 다양한 생물 등에 관해 소개하고 있으며 ‘독도의 역사’에서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과 관련된 대한민국의 독도영토주권을 입증하는 여러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영상체험존’에는 독도 바닷속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실감 영상관, 독도 가상현실 체험, 숨은 독도생물 찾기 키오스크 활동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독도체험관은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독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학생 수준별 심화 학습지와 교구를 제공한다.
유치원생 대상으로는 30분간 독도를 주제로 한 해설과 독도생물 컬러링, 우드아트 제작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학년에 따라 구분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1학년부터 4학년은 40분간 독도를 주제로 한 해설, 체험학습지 작성, 터널북 제작 활동을 5학년부터 6학년은 독도 팝업북 활동 등을 실시한다.
중·고등학생은 60분 동안 깊이 있는 독도 해설 청취, 체험학습지 작성, 독도의 등고선 모형 만들기 등의 활동을 체험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독도체험관의 관람객 수가 2022년 3,140명, 2023년 3,808명으로 독도체험관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새롭게 탄생한 독도체험관이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 있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이가 간다’를 통해 독도체험관을 홍보하고 있으며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험 중심의 ‘독도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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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참석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참석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6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행사인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장, 시·도 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안전문화 관련 홍보 영상 관람, 안전다짐 선서 및 안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부대행사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도 동참했다.
위원들은 양일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화재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관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올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다 이를 맞아 우리 사회의 안전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타 시도에 비해 어린이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고려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도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교안위 위원님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가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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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여성친화거리 환경 정화 활동 나서
세종여성플라자, 여성친화거리 환경 정화 활동 나서
[충청뉴스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지난 12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내 입주해 있는 12개 기관과 함께 여성친화거리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에는 약 80명의 임직원이 새롬종합복지센터 인근 공원 등 구획을 나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ESG 경영실천과 더불어 깨끗한 세종시 건설에 함께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세종여성플라자 이유진 주임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으로 ‘여성친화거리’를 청소하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특별히 더 보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도 “올해 3월 이곳에서 ‘세종시 세계여성의 날’ 행사를 진행했고 앞으로 이 거리가 여성과 성평등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기적으로 여성친화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여성플라자는 ‘한살림과 함께하는 옷되살림운동’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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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만점 급식의 시작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는 세종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으며 2013년부터 시작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추진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2024년 학교급식발전 연구회는 총 6팀 5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총 6백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교실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양교육 교구 제작’ 2개 연구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구회 활동의 주요 주제로는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 제작▲최근 경향을 접목한 식단 개발▲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식단 개발▲3식 학교 종사자들의 비결 공유▲영양교사 업무 A to Z 편람 제작 등이 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세종시 학교급식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며 “내실 있는 연구회 활동 결과물이 각급 학교에 널리 퍼져, 식생활 교육의 실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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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한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해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에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매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세월호 가족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안이 되는 것 같다”며 “우리 교육청도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10년 동안 안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함께 되돌아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일에 세월호 참사로 인해 순직한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교육감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현충원 세월호 참사 순직 교사 묘소에 방문해 참배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들로 구성된 연극단을 초청해 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기억의 달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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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진행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농업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득작물 재배 기술 ▲토양 관리 및 비료사용 방법 ▲과수 재배 기초 ▲농기계 안전 교육·실습 ▲식량작물 재배 기술 ▲시설하우스 설치 및 경영 ▲신규농업인 부동산 구입요령 등이다.
교육생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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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청년 대상 진로 체험·소방안전교육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소방서가 16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이뤄진 것으로 세종청년센터 소속 미취업 청년 30명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서 업무소개 및 청사 견학 ▲소방차량 소개 및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소방장비체험 ▲화재안전 VR체험교육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한 재난리포팅 체험 등이 진행됐다.
세종소방서는 향후 해당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후 이수증 발급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해 청년들의 성취감 달성과 사회안전의식 고취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이번 진로체험이 세종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