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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도 학교 재활용 녹색장터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안성시, 2023년도 학교 재활용 녹색장터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충청뉴스큐] 안성시는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판매·교환 하고 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이벤트도 함께 즐기는 ‘2023년도 학교 재활용 녹색장터’ 지원사업 대상지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학교 재활용 녹색장터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경제, 나눔 학습의 장을 만들고 지속가능발전 체험교육 등을 통해 자원순환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이며 시는 올해 사업에 총 2천 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5~8개소를 시범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재활용 녹색장터 행사와 관련된 재료비, 홍보비, 체험교육 부스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 등 개소당 1~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모 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장터 행사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타 학교로의 확대를 장려하고자 본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학교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는 관련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재사용 문화 확산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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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봄철 산불방지대책 강력 추진
안성시청
[충청뉴스큐] 안성시는 다가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04일간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등산로관리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해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발생원인 중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실화 등 인위적인 부주의에 기인한 만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산불진화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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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울·인천·강원 등 4개 시도와 비상기획관 회의 열어
경기도, 서울·인천·강원 등 4개 시도와 비상기획관 회의 열어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26일 북부청사에서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 비상기획관 등 ‘접경지역 4개 시·도 비상기획관 회의’를 열고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6일 북 무인기 5대의 수도권 영공 침범 사실이 지자체에 전달하지 않아 민방위 경보발령과 주민대피가 이뤄지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4개 시·도 비상기획관들은 이날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서 비상사태·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인접 기관과의 유기적 소통과 기관 간 협력·대응이 필수라는 데 공감하며 협력체계를 더 강화해야 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비상사태 발생 시 정보상황 공유체계 개선방안과 상황실 운영체계 향상 방안, 관계기관 간의 연락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현 실태와 기관별 개선 및 우수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는 경기도 제안으로 접경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 5월에 구성된 협의체”며 “계속해서 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도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현재 4개 시도 간 네트워크 구축과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각종 사업 추진 시 협력과제 발굴을 통한 공동대응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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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렴도 평가등급 대폭 상승. 전년대비 3단계 올라
화성시, 청렴도 평가등급 대폭 상승. 전년대비 3단계 올라
[충청뉴스큐] 화성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첫 시행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성적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과 소속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운영실적, 시책 추진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5등급에 머물렀던 시는 정명근 시장 취임 이후 청렴도를 높이고자 기관장 갑질 근절 다짐 협약, 팀장급 이상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 고위공직자 청렴챌린지, 부패 취약분야 청렴컨설팅, 전 부서 청렴활동 평가 등으로 조직사회 내에 청렴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부패 행위 무관용 엄칙을 내세우고 비위공직자의 페널티를 강화하면서 금품 및 향응 수수,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를 막고 청렴도를 높여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도 3단계 상승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것”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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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동에 소외계층 이웃돕기 성금 기부
평택시청
[충청뉴스큐] 도시와 풍경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적립 후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경희 대표는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돼 따뜻한 새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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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부노인복지관 점심 배식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부노인복지관 점심 배식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충청뉴스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점심 배식 지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은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해 다른 봉사단체와 함께 음식 배부, 식후 식판 정리, 설거지 등 일손을 도왔다.
한만걸 위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식 봉사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수시로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추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생신상, 밑반찬 나눔, 청소년 문화체험,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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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난방취약계층 긴급지원대책 시행. 200억 투입해 장애인 등 난방비 지원
경기도, 난방취약계층 긴급지원대책 시행. 200억 투입해 장애인 등 난방비 지원
[충청뉴스큐] 급등한 난방비로 연일 계속되는 혹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200억원을 투입해 장애인가구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민생에 떨어진 폭탄, 남 탓하기 바쁜 정부다.
국민들이 시베리아 한파에 전전긍긍할 동안 정부는 대체 뭘 하고 있었는가”며 “남 탓하지 않고 도민의 삶만 바라보겠다.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건강과 생존을 위협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방비보다 더 큰 물가 폭탄이 오고 한파보다 더 매서운 경기침체가 닥쳐오고 있다.
난방비 폭탄이 떨어져도 전 정부 탓만 하는 윤석열 정부가 큰 걱정”이라며 “경기도는 난방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노숙자에게 난방비를 집중 지원하겠다”며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전했다.
이번 대책 내용은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노숙인 시설 한파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이다.
지원대책에는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한 도비 전액 200억원이 투입된다.
우선 기존 월 5만원의 난방비 지원대책을 확대해 기초생활수급 65세 이상 노인 6만 4천528가구,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 2만 979가구에 1~2월 총 2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도내 노숙인 이용·생활시설 18개소, 한파쉼터로 쓰이는 도내 경로당 5천421개소, 지역아동센터 786개소에도 1~2월 난방비 4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도는 이번 대책을 통해 도민 총 43만 5천564명, 시설 6천225개소가 난방비 지원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난방비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숙인·경로당 관련 지원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시·군별로 오는 30일 이후 대상자 계좌로 난방비가 지급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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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안양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충청뉴스큐]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안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총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기초지자체 시 그룹에서 평가점수 86.4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가 속한 기초지자체 시 그룹의 평균점수 76.6점보다 무려 9.8점이 높은 점수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로 각각 평가하던 체계를 전면 개편해 다양해진 부패유형과 시대상을 반영하고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등을 종합 합산한 ‘종합청렴도’ 평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일반시민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청렴체감도’는 80.3점으로 동일 그룹 평균점수 78.1점보다 2.2점이 높았으며 특히 반부패 추진 체계 구축 및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95.5점으로 동일 그룹 평균점수보다 무려 17.9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청렴활동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펼쳐왔다.
연중 반부패 상시자가학습시스템 ‘청렴웹툰’, 공직자가 직접 만들고 청렴의지를 시민과 공유한 ‘청렴 카툰 순회전시’, 공직자 대상 연중 맞춤형 청렴 교육 ‘안양청렴학당’, ‘청렴카드뉴스’ 등 생활 속에서 청렴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으로 청렴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2019~2021년 3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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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익제보 활성화 위해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운영
경기도, 공익제보 활성화 위해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운영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공익제보자 보호를 강화하고 변호사를 통한 공익제보 대리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들로 이뤄진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비실명대리신고 제도는 공익제보를 한 내부신고자의 신분 노출과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경기도에서 위촉한 변호사 이름으로 제보하는 제도다.
도는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간담회를 열어 경기도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전원으로 이뤄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꾸리고 단장으로 최정규 변호사를 선출했다.
공익제보 변호사단은 비실명대리신고 제도의 활성화와 제도적인 한계점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단장으로 선출된 최정규 변호사는 “앞으로 정례적인 변호사단의 논의 자리를 마련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제보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익제보자 보호 강화를 주제로 공익제보자와의 법률상담 및 대리신고 절차 신분 노출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주요 신고사례 등을 위촉 변호사에게 안내했고 변호사들로부터 대리신고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 변호사들은 제보자의 신고 편의 개선을 위해 변호사를 권역별로 분류해 지역별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안과 공익제보 판단 기준의 구체화 등을 건의하고 제보자들의 신분 노출에 대한 제도적 한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2022년도 비실명대리신고 활동으로 공익제보자 보호와 지원에 기여한 공이 큰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부패,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내부신고자의 공익제보가 비실명대리신고 제도를 통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익제보자의 보호·지원을 위해 힘써달라”고 대리신고 위촉 변호사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의 471개 법률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와 경기도 공직자 및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신고’, ‘경기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를 원하는 사람은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신고하면 된다.
내부신고자로 익명 신고를 원할 경우 신고 페이지에 있는 변호사를 통해 대리신고를 할 수 있으며 대리신고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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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초등학생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연내 8호점까지 조성
안양시, 초등학생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연내 8호점까지 조성
[충청뉴스큐] 안양시가 지난 25일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방과 후 시간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안양시가 지난해 동안구 비산동의 좋은이웃교회 건물 4층 내부를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놀이공간, 조리실, 사무실 등 97㎡ 규모로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이어 사단법인 좋은이웃과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입소 아동을 모집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 정원이 20명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과 눈높이에 맞춘 기초학습·독서지도는 물론, 음악·미술·체육 등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학 중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신청할 수 있고 이용금액은 10만원 이내이다.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4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지역 내 돌봄 체계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일심 다함께돌봄센터, 나래 다함께돌봄센터를, 2021년에는 부림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운영 중이며 올해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만안구 명학마을과 동안구 평촌동 등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4곳을 추가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