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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난안심꾸러미 사업 올해부터 추진
전남도, 재난안심꾸러미 사업 올해부터 추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선제적 대피가 필요한 모든 재난에 대비해 도민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재난 안심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산불, 산사태 위주로 대피용 구호 물품을 제한적으로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도민 대피는 물론 대피하는 동안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방안 모색을 지시한데다,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재난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모든 재난으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재난 안심 꾸러미는 치약·칫솔 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으로 구성됐다.
재난 발생 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대피한 도민을 대상으로 1인 1꾸러미를 현장 지급할 예정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재난 안심 꾸러미가 대피에 따른 불안과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 발생이 우려되면 해당 지역 도민은 인근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미리 대피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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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 고향사랑 앞장 다짐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 고향사랑 앞장 다짐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 고향방문 및 도정설명회’가 지난 21일 목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출향도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 김주찬 향우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향우회원과 손명도 전남도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고향방문 행사에서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과 향우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원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남도에 기탁하고 가족, 지인 등이 참여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신청서도 전달했다.
김주찬 향우회장은 “목포에서 도정설명회와 현장체험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고 큰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는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에 적극 협력하고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이 성공하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명도 실장은 “향우회원들의 각별한 애정에 힘입어 전남도는 에너지·우주항공·데이터·바이오 등 미래 100년을 밝힐 첨단전략산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가 시행 1년 반만에 46만명을 돌파한 것은 향우들의 적극적 참여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우회 지원을 보다 강화해 많은 향우께서 고향을 방문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에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 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남도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하고 있다.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240여 전남지역 할인가맹점에서 혜택을 누리고 관광과 축제 정보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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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 등 1만7천여 응원단 운영한다
전남도, 전국소년체전 등 1만7천여 응원단 운영한다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오는 5월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만 7천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9천여명의 실국·22개시군 자매결연 응원단,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천300여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 숙소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남도의 정을 나누게 된다.
또한 경기장 입·퇴장 질서 선수단 응원, 경기 관람 후 주변 정리 등 전남도민의 경기 관람 문화를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도는 응원단이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 수건, 종이 짝짝이 등 응원 도구를 활용해 열띤 응원을 펼치도록 응원 용품을 제작해 응원단에게 배부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자매결연 응원단 운영계획을 세운 후 응원단 모집, 응원용품 제작 등 체전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
김용수 전남도 체전지원단장은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연습했던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도록 응원단 구성 등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회 기간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 2만 2천여 선수단과 임원이 전남도를 방문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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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베스타스·머스크 터빈공장 유치
김영록 지사, 베스타스·머스크 터빈공장 유치
[충청뉴스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 A.P 몰러-머스크 A/S, 목포시와 해상풍력 터빈공장 목포신항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베스타스와 머스크는 공동으로 약 3천억원을 투자해 목포신항 항만 배후단지 20만㎡에 연 최대 150대 생산 가능 시설을 건립한다.
2027년부터 양산 목표다.
또한 베스타스는 국내 해상풍력 연관 부품기업 등과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부품 국산화 및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머스크는 신규 물동량 창출 등을 통해 목포신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글로벌 1위 터빈사인 베스타스와 세계적 통합 물류기업인 머스크의 이번 공동 투자는 단순히 터빈공장 하나를 전남에 유치했다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특히 “해상풍력발전기 핵심부품인 터빈 공장의 전남 유치는 베어링, 변압기 등 부품업체와 타워, 하부구조, 케이블 등 협력업체의 집적화를 통해 전남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태지역 해상풍력 수출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머스크의 목포신항 투자는 무안공항·목포신항을 중심으로 항공·해운 물류거점의 교두보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남권 신산업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토미 라벡 닐슨 베스타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빈센트 클럭 머스크 글로벌 CEO에게 이번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타스의 터빈공장이 계획대로 설립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베스타스 터빈공장 유치를 추진함에 따라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을 연계한 해상풍력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베어링, 변압기 등 부품업체와 타워, 하부구조, 케이블 등 연관기업 유치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목포대학교 등 지역 대학 등과 협력해 베스타스 터빈공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200여명의 기능인력과 터빈 유지보수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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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내실화한다
전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내실화한다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과 26일 27일 동·서부권역으로 나뉘어 연수를 열고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수업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수업나눔교사, 수업나눔연구회, 수업나눔학교의 교원 및 희망교사가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 및 질문 수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 미래교육과 학생 주도성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사례나눔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질문 수업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미래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미래교육과 교육의 본질을 구현하는 학생 주도성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 수업이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데 효과적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어 실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이 파트너가 돼야 함은 물론, 교사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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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 안전위해 생물테러 대비 훈련
전남도, 전국소년체전 안전위해 생물테러 대비 훈련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전국소년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지원을 위해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생물테러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 보호복 착·탈의, 공기호습기 점검, 다중탐지키트 검사 실습 등을 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보툴리눔 독소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도, 시군 보건소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소방, 경찰과 함께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감염병별 특성과 접촉자 및 노출자에 대한 조치 방법, 생물테러 9종을 검사할 수 있는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생물테러 의심 현장 출동 사례 발표 등이다.
또한 보호장비 전문가를 초청해 공기호흡기·골전도헤드셋&무전기 착용 전 상태와 착용 요령, 장비 관리 방법, 보호복 착·탈의 등을 실습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이 배송돼 전국적으로 불암감이 고조된 바 있으며 전남에서는 50여 건의 우편물이 신고돼 현장 출동이 이뤄졌으나, 생물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에도 순천에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공동 참여해 대규모 생물테러 현장훈련을 하고 10개 시군에서 보호복 착탈의, 다중검사키트 사용 방법 등 소규모 대응훈련을 자체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체전 기간 생물테러 신속대응반 23개 반을 운영하고 테러에 대비한 방역물자와 치료제도 비축 완료한 상황”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으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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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정책학교’ 박차
전남도,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정책학교’ 박차
[충청뉴스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2일 지자체, 평생교육원 등 9개 기관 및 단체와 ‘도정의 이해 제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도민정책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 도민정책학교는 지역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제도 개선, 정책 제안 등 활발한 지역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에너지학교, 투어학교, 자치학교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업무협약에는 나주시, 화순군,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남여성가족재단,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분권자치연구소, 한국균형발전연구원, ㈜온도가 참여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인평원은 도민정책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 전문 강사풀, 예산 등을 협약기관에 지원한다.
협약기관은 도민을 대상으로 도정과 관련된 강의와 체험,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5~26일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전남도 평생학습박람회와 연계한 ‘도민정책학교 대토론회’를 통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도 발표할 계획이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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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상호기부 응원 릴레이 시작
전남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상호기부 응원 릴레이 시작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정철 전남도의원이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1호로 고향사랑 상호기부 응원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철 도의원은 22일 광주 남구의회에서 은봉희 남구의원과 1일 1천 원 기부 실천 의미를 담아 36만 5천 원을 상호 기부했다.
고향사랑 상호 기부 응원 릴레이는 기관과 단체를 중심으로 1회성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호 기부를, 개인 간 상호기부 릴레이 형태로 지속해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5일 전남도의회 기금운용개선특별위원회에서 정철 도의원 제안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정철 도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좋은 제도”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제2호 주자로 박원종 도의원을 지목해 릴레이를 계속 잇기로 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 해인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3억원을 모금했다.
시행 2년 차인 올해는 내실있는 기금사업 추진과 답례품 추가 선정을 통한 다양성 확보, 전략적 홍보를 통해 도-시군 2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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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골든타임 사수 잰걸음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골든타임 사수 잰걸음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민일기 영암군 부군수,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김정섭 영광군 부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김명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를 위한 항공사업자 인센티브 지원 ▲관광상품 개발 및 대중교통 노선 마련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에 대한 관광지 및 숙박시설 이용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총 5개 항목이다.
서남권 6개 시군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서남권 6개 시군은 지난 3월부터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실현 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해 협약 내용을 도출했다.
특히 전남도는 적극적인 장려책 마련을 통한 정기선 유치 등을 위해 올해 역점 추진하는 ‘항공사 운항장려금 지원’과 도민의 공항 이용률 제고 및 홍보 활동을 위한 ‘공항 이용 활성화 사업’, 기관 대표 누리집 및 언론 매체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운항노선 홍보’ 등을 집중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이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호기를 맞는 시기에 공항 인근 서남권 6개 시군과 전남관광재단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공고하게 자리잡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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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신청하세요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신청하세요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2025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할 친환경농업인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소비자 수요가 다양하나 생산에 어려움이 많은 과수·채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벼 이외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농경지 1ha 이상을 재배하고 친환경 과수·채소를 생산하고 있거나 생산 계획이 있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다.
참여를 바라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친환경 과일과 채소류 생산 및 유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구축이다.
1개소당 지원 사업비는 최대 10억원이다.
사업비 부담 비율은 지방비 보조 70%, 자부담 30%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소비자 수요가 많은 친환경 과수·채소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단지를 조성한다”며 “생산단계부터 유통시설까지 현대화해 소득을 올리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과수·채소 품목 다양화를 위해 2019년부터 38개소에 시설하우스, 공동선별장, 저온저장시설 등 165억원을 지원해 친환경 실천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