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및 영상 제작에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2022 강화 청소년 영화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정석우 감독을 모시고 영화 제작의 전반을 배우는 이번 캠프에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과 단편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함께 만드는 공동 작품 제작 과정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적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관내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영상 제작 및 편집 과정을 도와주며 지역사회의 후배를 위해 봉사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았지만, 쉽게 도전하기 힘들었는데, 감독님과 함께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학생들의 사회성 및 미디어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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