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 새로 쓴 윤하 ‘사건의 지평선’…뮤아 서 세계관 이어져

음악 라디오 ‘뮤아’, 윤하 ‘사건의 지평선’ 세계관 잇는다…우주 관련 채널 개설

서서희 기자

2022-11-17 08:45:56




역주행 신화 새로 쓴 윤하 ‘사건의 지평선’…뮤아 서 세계관 이어져



[충청뉴스큐] 음악 라디오 ‘뮤아’가 역주행 신화 ‘사건의 지평선’의 세계관을 연장한다.

SNS를 뜨겁게 달군 ‘사건의 지평선’이 결국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이례적 성과를 거뒀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발매된 가수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의 타이틀곡이다.

윤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모던 포크록 장르로 풀어냈다.

윤하는 데뷔 초 발표한 곡 ‘혜성’을 비롯해 ‘살별’,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등 천문학적 주제인 곡을 다루는 세계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주를 소재로 한 독특한 아이디어 또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뮤아’는 우주를 소재로 한 노래들을 모아 새로이 채널을 개설했다.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우주에 사랑을 담은 노래’라는 제목의 채널에는 윤하 ‘오르트구름’, BTS ‘134340’, 러블리즈 ‘Destiny’, 오마이걸 ‘유성’ 등이 담겼다.

이외에도 뮤아에서는 ‘TOP 50’, ‘이번 주 좋아요 많았던 노래’ 등 대중이 즐겨 찾는 인기곡뿐만 아니라 ‘늦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당신의 휴식을 책임지는 Lo-fi’ 등 분위기에 맞는 테마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음악 라디오 ‘뮤아’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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