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농업인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청년농부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

양승선 기자

2022-11-25 06:41:32




충주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25일 신니면 긴들마을허브문화센터에서 청년농업인 40여명과 함께 청년농업인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 농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농촌생활 및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유희성 강사의 ‘성공농업인 사례분석 및 농산물 마켓팅 전략’ 강은성 대표의 ‘농촌청년으로 행복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특강 윤용철 사무국장의 체험마을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 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농촌에 살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과 성공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우리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기 좋은 농촌,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농촌생활이 완성되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농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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