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 행정’

양승선 기자

2023-05-03 10:26:35




황규철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 행정’



[충청뉴스큐]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치고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일부터 3일 일정으로 민선8기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 이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올 한해 공사가 진행될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지난 1일 방문한 화물자동자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대학타운형 도시재행 뉴딜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장령산 숲속동물 체험파크 조성사업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총 12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황 군수는 주요 민원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등을 공통적으로 주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에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이 주민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도시재생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지금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옥천군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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