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심이’ 원작 작가 배금택, “상상 속 영심·경태와 비슷한 점 많다”

만화 ‘열네 살 영심이’ 작가 배금택, “’오 영심이’ 오랫동안 기억되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

서서희 기자

2023-06-01 08:11:02




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포스터), (주)마나가게(작가 캐릭터)



[충청뉴스큐] ‘오 영심이’ 원작 작가인 배금택 작가의 일문일답이 공개됐다.

20세기를 풍미한 TV 애니메이션 ‘영심이’의 원작 ‘열네 살 영심이’의 배금택 작가는 1일 ‘오 영심이’ 방영 소감과 함께 ‘열네 살 영심이’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그동안의 소회가 담긴 일문일답을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다.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 앞에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마다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방송국 후배 PD 채동, 소꿉친구 월숙 등 무해한 캐릭터들과 찰떡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까지 더해져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 ‘오 영심이’의 원작 작가인 배금택 작가는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잘 만들어진 것 같아 재미있게 봤다.

만화 ‘열네 살 영심이’가 그랬듯이 드라마 ‘오 영심이’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랫동안 기억되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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