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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울본부, 제주자연·인문학 강좌 ‘성황’
도 서울본부, 제주자연·인문학 강좌 ‘성황’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소재 How’s 에서 개최된 ‘제주 자연·인문학 강좌 1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강좌에는 ‘트멍에 살어리랏다’를 펴낸 신정호 전 해군제독이 강사자로 참여해 도외에 거주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정호 전 제독은 32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주로 이주해 제주의 사람들과 자연에 동화돼 살아가고 있다.
신 전 제독은 제주로 이주하기 이전의 삶을 “27개의 직책을 두루 맡으며 천직 같은 군인생활을 했지만, 20번이 넘는 이사를 할 만큼 고단한 생활이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마음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상실감을 새로운 고향을 만들어 해소하고자 했던 신 전 제독의 제주살이 이야기는 고향에 대한 정의로 본격 시작됐다.
신정호 전 제독은 강연을 통해 고향의 의미를 “내 마음이 머무르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고 정의했다.
신 전 제독은 제주를 새로운 고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지난 1년 여의 시간을 공유했으며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동네 어르신과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고 마을 행사에도 성실히 참가했던 에피소드에는 제주살이의 희노애락이 있었다.
새로운 고향을 사랑하기 위해 제주올레와 오름들을 다니며 제주를 공부하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으며 마을에 정착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그네가 아닌 정착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일거리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봉사도 하며 단순히 이사를 한 이주민이 아닌 진정한 제주도민으로 거듭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사랑하고 제주살이를 꿈꾸며 신 전 제독처럼 실천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 속에 스며들어 정착해가기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신 전 제독은 강연을 통해 “가장 큰 무기는 진심”이라고 전했다.
진심을 다해 마을에 정착하고 제주 속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했던 신 전 제독은 이제 제법 제주도민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올레의 주요 길목에서 올레꾼의 발길을 안내하는 말 형상을 지칭하는 ‘간세’처럼 살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며 강연을 마쳤다.
간세는 제주도 사투리로 게으름쟁이를 뜻하는 말이다.
“가끔은 게으름을 피우면서 행여 길을 잃은 사람을 보면 힘이 되어주고 어미 간세처럼 아이들과 이웃을 사랑하며 서부 개척자처럼 공동체를 지키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생생한 제주살이 이야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한 수강생은 “신정호 전 제독의 강연을 통해 막연했던 제주살이에 대한 생각이 기대로 바뀌었다”며 “제주에 대한 진심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진 서울본부장은 “신정호 전 제독의 강좌는 제주살이를 꿈꾸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길라잡이가 됐을 것”이라며 “17일에 있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의 2강도 유익한 강좌를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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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물관리선진화 심포지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환경타임즈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주최하는 2021년도 제29회 물관리심포지엄이 11월 8~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물관리 선진화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사업과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련 적용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노후수도관 갱생에 관한 각종 기술, 노후관 내부세척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적용사례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하기 위한 사전 기술정보도 선보인다.
아울러 환경부의 상수도분야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물산업 관련 우수기자재 및 신기술 제품 전시를 통해 도민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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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제주 감귤, 대한민국 명품 과일로 키워나갈 것”
구만섭 권한대행 “제주 감귤, 대한민국 명품 과일로 키워나갈 것”
[충청뉴스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권한대행이 “코로나19 대전환의 시대, 제주감귤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 시켜 대한민국 명품 과일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세계를 잇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이라는 주제로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인원은 1일 500명으로 제한된다.
5일 오후 2시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양병식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구만섭 권한대행의 환영사,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축사와 함께 감귤산업발전사 영상 시청 ‘조생과 온주의 꿈’ 개막 주제공연 및 댄스팀 저스트 절크의 축하 공연 사랑의 감귤 온도탑 세레모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제주 감귤은 과일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품은 제주의 생명이며 감귤산업은 제주 경제의 중심축”이라며 “제주의 감귤산업은 지난 50년의 묵은 관행을 버리고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50년을 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오늘의 제주를 만든 감귤 역사와 가치를 기억하고 내일의 건강한 제주를 열어갈 감귤의 가능성을 체험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3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감귤박람회로 제주감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 해외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국제감귤 심포지엄 수출기업설명회 해외 유튜버 제주감귤 홍보 프로그램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제관 우수감귤전시관 농기자재전시관 미래농업전시관 등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현장에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돼 개·폐막식, 귤빛가요제, 심포지엄, 강연회,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등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또한 온라인 가상공간의 디지털박람회장을 통해 3D와 360° 가상현실로 실제 박람회 현장 영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감귤박람회 앱을 통해서도 언제, 어느 곳에서나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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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 특구, 4개 분야 모두 임시허가 쾌거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 특구, 4개 분야 모두 임시허가 쾌거
[충청뉴스큐]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4개 사업이 모두 임시허가로 전환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제주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비롯한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 2차 특구 15개 사업의 안착화 방안 심의·의결 결과에 따른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지자체 15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임시 허가로 전환됐다.
특히 제주가 추진하는 4개의 특구 사업이 모두 승인된 것은 전국 지자체를 통틀어 유일한 사례로 기록됐다.
안전성을 충분하게 입증한 사업에 주어지는 임시허가는 법령개정 이전까지 부여된다.
실증 특례가 특정 지역 등에 한정되는 것에 비해 임시허가는 전국 대상 사업이 가능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임시허가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3년 12월 5일까지 2년으로 기간 내 관계법령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2년 자동 연장된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임시 허가 전환으로 전국 최고의 전기차 인프라를 활용한 신사업 육성에 탄력을 받아 충전 환경 개선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시허가 전환에 만족하지 않고 실질적인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2월부터 시작된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에는 4개 사업에 총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국비 109억원, 지방비 47억원, 민간 27억원 등 총 183억원이 투입됐다.
4개 분야 세부사업으로 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인프라 고도화는 기존 충전기에 동급의 에너지저장장치를 병합해 50%가량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급속충전기 교체 없이도 성능 고도화가 가능하다.
점유공간 최소화를 위한 이동형 충전서비스는 이동형 충전기를 운영해 고정형 충전기 이용을 대기시간을 절약하면서 공간 제약 없는 충전서비스가 가능하다.
활용성 증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공유 플랫폼은 개인소유 충전기를 활용한 공유사업으로 개인 충전기 소유자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재원 투입 없이 충전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공유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
충전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특화진단 서비스는 이동형 점검차량을 통한 전기차 진단 서비스로 전기차 이용자가 점검장을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그동안 특구 사업을 통해 기업은 101억 5,000만원의 투자 유치를 성공했으며 신규인력 207명 채용, 전기차 인프라 관련 지적재산권 15건 등록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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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2030 태스크포스 본격 가동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2030 태스크포스 본격 가동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30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2030 T/F는 공직 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내부 직원이 일상에서 겪는 성차별 문제에 대한 개선과제를 발굴함으로써 공직문화의 창의적 개선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구성됐다.
T/F에는 도 소속 7급 이하 공무원 중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성별, 직급, 직렬 등을 고려해 선정한 16명이 참여한다.
첫 간담회에는 14명이 참석해 T/F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세부 운영방식 논의, 공직문화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의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공직 내 성차별 문제에 대한 개선과제 발굴 및 이행상황 점검, 개선과제에 대한 공직 내부 의견수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굴 개선과제는 실현 가능성 및 추진일정 등을 관련 부서와 협의한 뒤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내년 종합계획 수립 시 신규과제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이번 T/F 활동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6월 ‘2021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계획’을 수립해 공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점 추진사항은 피해자 중심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시스템 재설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운영 강화이다.
도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내부 의견을 수렴해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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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법 개정 위한 비전·가치 정립 방향 논의
제주특별법 개정 위한 비전·가치 정립 방향 논의
[충청뉴스큐] 제주특별법의 국제자유도시 개념을 부정하기 보다 변화된 상황에 맞게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가치 및 비전 정립’을 주제로 2021 지방자치 발전포럼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성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세션에서는 반희성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섰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원, 김부찬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강진영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고미 제민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반희성 변호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제주의 비전과 가치를 정립하는 것은 주민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제주도의 비전을 도민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자기결정이 자치분권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반희성 변호사는 “제주특별법이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전제로 특례가 부여되어 왔다는 점에서 국제자유도시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기 보다는 국제자유도시 개념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도민의 공감대 형성과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강화해서 도민들이 합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수렴되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부찬 명예교수는 “국제자유도시 전략은 1995년 이후 국제·세계화 흐름 속에서 당시 감귤, 관광산업의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었다”고 설명하며 “정책들에 한계도 있었지만 과연 비전과 가치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역량을 다했는지, 의지의 부족은 없는지 반성하며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 어떤 점에서 부족했는지 다양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은 “최근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도민들은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며 “삶의 질을 제주의 비전으로 설정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떄문에 정책당국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수단 마련에 집중해서 도민 공감대 형성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도민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시간을 갖고 합의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진영 연구위원은 “도민이 직접 뽑은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의 실현을 위해서는 도민의 자기결정권 강화가 필요하다”며 “민주적 숙의 절차를 거쳐 결정된 사항은 정당성은 물론, 결정된 사항의 실행에 대해서도 사회적 구속력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고미 기자는 “제주도의 개발과 성장, 보존과 공생 등 다양한 사안에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판단 기준과 우선 순위에 대한 현실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주민 역량’이라는 기본 요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부터 살피고 지역의 다양성을 포함한 교육과 이를 가능하도록 하는 인력 확보 방안이 급선무“라고 제안했다.
이영웅 사무처장은 “주민투표 등 도민들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특별법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 지방자치 발전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의회·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함께 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자치·분권·혁신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에 대한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특별자치도의 제도적 완성을 위해 제주특별법 전부 개정안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공론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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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지방분권 선도도시 제주의 역할 다할 것”
구만섭 권한대행 “지방분권 선도도시 제주의 역할 다할 것”
[충청뉴스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그동안 제주의 경험은 지방자치법과 경찰법 개정 등 대한민국을 자치분권 국가로 싹 틔우는 귀한 씨앗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분권 선도도시로서 제주의 역할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1시 30분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자치·분권·혁신이라는 주제로 ‘2021 지방자치 발전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만섭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통해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를 열었다”며 “내년에는 전국 최초로 부산·울산·경남도를 아우르는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하는 등 어느 때보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을 맞은 제주는 ‘도민주권 구현을 통한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목표로 제주특별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고도의 자치권과 국제자유도시 장점을 활용해 자치경찰, 탄소중립, 국제학교 등 제주만의 특색을 살린 지방자치 실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자치분권 혁신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자치분권·균형발전을 위한 미래비전 제주선언이 발표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은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설 것을 대내외에 천명하며 자치와 분권,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연구 활동,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정책 발굴, 자치분권 및 미래비전 선언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논의의 장 마련 등에 대해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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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산재 예방, 국제안전도시 제주 실현 밑거름”
구만섭 권한대행 “산재 예방, 국제안전도시 제주 실현 밑거름”
[충청뉴스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내 상시근로자수 50인 이상 299인 기업체 493곳에 근로자의 안전을 당부하고 도의 산업재해예방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서한문을 4일 발송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상황과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산재예방 관련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현장지원단 운영 사업장 지도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주의 의무사항 홍보 안전투자비용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주요 지원사업: 안전보건지킴이, 소규모사업장 안전 컨설팅 비용 지원, 안전보건우수기업 인증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 구만섭 권한대행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관심과 의지는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중한 노동자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권, 더 나아가 국제안전도시 제주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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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아메리칸코너 개관
도민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아메리칸코너 개관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에 도민들에게 세계화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주 아메리칸코너’가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11시 한라도서관에서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아메리칸코너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만섭 권한대행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아메리칸코너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제주 아메리칸코너는 부산, 대구, 광주, 평택, 강릉에 이어 국내 여섯 번째로 개설됐으며 미국의 역사, 문화, 교육 등에 관한 정보를 도민에게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양국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건립됐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제공하는 미국 관련 원서와 외국저널 웹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3D 프린터, 스마트보드, VR 키트 등을 통해 접할 수 있으며 미국 유학 상담코너를 통해 최신 유학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아메리칸코너가 제주도민과 미국인의 교류 폭을 넓히고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소중한 고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국제적 문화 교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도약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아메리칸코너는 양국의 다음 세대가 대면·비대면으로 모여 지식과 전문성, 문제와 해결책, 희망과 두려움을 안전하고 환영받는 공간에서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플랫폼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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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마늘재배지 완효성비료 농가 실증
농업기술원, 마늘재배지 완효성비료 농가 실증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의 일환으로 마늘에 대한 완효성비료 농가실증 시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완효성비료는 비료 알갱이를 코팅해 비료 성분이 일시에 녹지 않고 천천히 녹아 나온다.
생육기간 내내 작물에 흡수되며 일반 화학비료 대비 질산성질소 등 토양 양분의 유실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제주지역에서 마늘은 1,584ha에 걸쳐 재배되는 주요 작물로 생육기간이 8~9월부터 이듬해 5~6월까지 이어지는 긴 작물이어서 비료 사용량이 많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제주지역 토양 조건에 알맞은 완효성비료를 선발해 마늘에 대한 사용 효과를 검토하는 실증 시험을 추진해왔다.
완효성비료 선발시험은 농가에서 현재 사용하는 완효성비료 종류별 효과 지속기간을 검토하기 위해 토양 수분 조건에 따른 질산성질소 용출 정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로 마늘주산지인 대정지역 농가포장에서 완효성비료 유기물이 함유된 3종복합비료 일반 화학비료인 2종복합비료 등을 처리해 마늘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시험 결과, 토양 적습조건에서는 완효성비료 종류별로 질산성질소 용출 속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완효성비료 처리 시 농가 관행 대비 사용량을 ⅓ 수준으로 줄이더라도 마늘 상품 수량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올해는 마늘에 대한 완효성비료 처리 효과를 재검토하고 추가로 토양 용액에 빠져나오는 질산성질소 용탈량을 조사해 농가에서 비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기술을 정립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윤정 농업연구사는 “불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줄여서 지하수 등 농업 환경 자원을 보전하는 한편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비료 사용법을 정립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