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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해외에서도 대구시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자매우호도시, 한인회, 상공인회, 기업에서 따뜻한 기부 이어져

김민주 기자 2020-03-26 13:21:14

 

중국 청두시

 

[충청뉴스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에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비롯한 해외 도시, 한인회, 동문회, 기업에서 성금, 마스크 등 구호물품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사오싱, 칭다오, 청두 등 중국의 자매우호도시에서는 자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꺾이기도 전에 대구시 피해 소식을 듣고 시장 위로 서신과 함께 기부 의사를 밝히고 마스크, 방호복, 방호안경 등 구호물품을 보내왔고 최근에는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시에서도 의료용 마스크 25,000장을 보내왔다.

또한 대구시와 자매우호도시는 아니지만 코로나19를 함께 헤쳐 나가자는 의미에서 산둥성, 허난성, 장시성, 장쑤성, 상하이시, 충칭시 등 지역에서도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향후 대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싶은 의향을 밝힌 곳도 있다.

아울러 주한중국대사관, 홍콩한인회를 포함한 중국한인연합회, 중국내 대구경북기업인회 등에서도 성금과 마스크를 보내왔으며 성화성 그룹에서 성금과 상하이푸싱그룹, 포산시 동신경제무역유한공사에서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기업에서도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지역 이외에도 싱가포르 한인회, 독일 재독영남향우회, 재베트남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재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 재인도네시아 경북대학교동문회 등 현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인들과 한인 상공인들이 모은 성금과 마스크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와 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들 성금과 마스크 등 구호물품은 대구시 국제통상과가 기부의사를 확인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직접 전달받았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의료진을 비롯한 생활치료센터, 취약계층 등 국내외에서 전달된 다른 기부물품과 함께 필요한 곳으로 배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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