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2. 토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제주도

생분해 멀칭비닐 이용 환경오염↓, 노동력 부족 해결

4월부터 9월까지 2종류 자연분해 분석, 단옥수수 생육 및 수량특성 등 조사

양승선 기자 2020-04-14 14:57:34

 

생분해 멀칭비닐 이용 환경오염↓, 노동력 부족 해결

 

[충청뉴스큐] 매년 전국에서 5~6만 톤이 폐비닐이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면서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4월부터 9월까지 생분해 멀칭필름 이용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단옥수수 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분해 멀칭필름은 비싼 구입비용이 들지만 수확 후 비닐을 수거하는 인건비 절감 및 농촌환경 보전과 농업인력 고령화 대책으로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닐멀칭은 잡초방제, 양분유실 저감, 지온상승에 의한 농작물의 생육 및 수량 향상 등 긍정적 효과가 많은 반면,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수거 노동력 부족과 비닐의 토양잔류, 소각 또는 매립에 따른 환경오염도 심각하다.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의하면 2017년 기준 전국 영농폐비닐 발생량은 약 32만 톤으로 정부 및 민간 재활용업자 수거량을 제외한 약 5~6만 톤이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되고 있고 수거 및 처리에 많은 노동력과 비용이 발생되고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속에서 물과 미생물, 자외선, pH, 온도만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분해가 가능한 생분해성수지로 생산된 멀칭비닐 2종류를 피복 재배해 멀칭필름별 단옥수수 생육 및 수량특성과 자연분해 정도를 비교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옥수수 생육 및 수량특성은 농촌진흥청 시험연구조사 기준에 의거 조사하고 멀칭비닐 분해성은 생육시기별 분해 정도, 중량감소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옥수수 수확기 7월에 농가, 농협, 농업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평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기계수확을 위해서 비닐 제거 작업이 필요한 양파재배에도 생분해 멀칭비닐 이용 실증재배를 확대할 예정이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수거 노동력 부족 해결은 물론 농촌 환경오염 방지가 기대된다’라며 ‘생분해성 멀칭비닐 효과와 분해성 평가를 거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