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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박기열 부의장, 미얀마 양곤주의회 및 경제학자 방문단 환영

우 틴 마웅 툰 의장 등 의원 8명, 닐라 민 투 양곤경제대학교 부총장 등 접견

양승동 기자 2018-10-25 09:40:04

 

우 틴 마웅 툰 의장 등 의원 8명, 닐라 민 투 양곤경제대학교 부총장 등 접견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24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미얀마 양곤주의회 및 경제학자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우 틴 마웅 툰 양곤주의회 의장과 띤 르윈 예결산위원장을 비롯한 주의회 의원 8명과 닐라 민 투 양곤경제대학교 부총장, 메틸다경제대학교 툰 아웅 총장과 교수진 등 경제학자 5명과 산업분야 관계자 3명도 함께 했다.

김정태 지방분권TF 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김광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용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김경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 서울시의회 의원단도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미얀마의 협력 확대 방안 모색, 한국의 예산·재정에 관한 사항, 미얀마 발전을 위한 한국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어졌다.

박기열 부의장은 “우 틴 마웅 툰 의장님을 비롯한 양곤주의회 의원 여러분들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과 미얀마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시 정책 현장을 방문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 정책 현장을 살펴보시고, 대표단 여러분께서 각각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실 수 있도록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어가실 수 있는 의미있는 방문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우 틴 마웅툰 의장은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아름다운 서울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8년째에 접어든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한국을 모델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양곤주가 계속해서 교류·협력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툰 아웅 총장의 “예산과 관련된 교육을 위해 미얀마 의원을 파견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김광수 위원장은 “부의장님 말씀대로 교류의 연장선상에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답했다. 유용 위원장, 김정태 단장, 김경우 부위원장 등 서울시의원들과 양곤주의원들은 간담회 종료 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도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한편 미얀마 양곤주의회 및 경제학자 방문단은 서울시교통관제센터와 서울시 지하철 역사를 방문해 지하철을 직접 시승, 환승해 보며 서울 지하철의 성능과 환승 시스템 등 서울시 교통 인프라를 체험하고, 중랑물재생처리장과 마포자원회수시설 및 에너지센터 등 자원 재활용 시설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북촌 등 문화공간을 견학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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