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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한강공원 산책로 BEST 4 추천

서울시, 한강공원 따라 걷기 좋은 가을 산책길 BEST 4 소개

양승동 기자 2018-10-31 09:24:54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4곳을 소개했다.

가을산책의 낭만과 캠핑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의 산책코스를 추천한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한강을 따라 걷다가 생태습지원에 다다르면 자연상태의 초지가 주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난지 캠핑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선선한 가을에 즐기는 캠핑은 더욱 상쾌하고 밤에는 깨끗하고 맑은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낭만적이다.

오시는 방법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평화공원 보도육교, 홍제천 산책로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올해 조성된 잠원한강공원의 그라스정원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가득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가을햇살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뮬리’기 만개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풀향기 가득 가족, 연인, 친구들과 오래 남을 추억을 남겨보자.

오시는 방법은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신잠원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의 숲속길은 탁 트인 한강전경과 함께 편백나무 숲을 즐길 수 있다.

600여 그루의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치유의 숲’을 거닐면 나무 사이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한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편백나무 외에도 각종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한강과 함께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치유의 숲을 나와 장미원을 지나면 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일명 ‘연인이 길’이 나온다.

수변에 길게 줄지은 나무들을 따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시는 방법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로 나와 뚝섬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잠실한강공원의 잠실대교부근에서 시작되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잠실생태공원의 어도탐방길이 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물고기길을 살펴볼 수 있어 가족들이 함께 걷기 좋은 산책길이다.

어도를 따라 상류 방향으로 걷다보면 흩날리는 갈대들이 운치있게 자리 잡고 있어 가을 낭만이 묻어나는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시원한 수중보의 물줄기와 금빛물결을 이루는 갈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오시는 방법은 2호선 잠실나루역 4번 출구로 나와 보행육교, 잠실나루역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도심 속에서 가을 정취를 즐기고 싶다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 추천 산책로를 따라 나들이를 떠나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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