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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도서관, ‘서울서 50년 이상 운영 음식점’ 탐방·강연 프로그램

박찬일 셰프·권기봉 작가 강연 및 을지로-명동 일대 탐방으로 노포의 가치 재발견

양승동 기자 2018-11-01 09:03:19

 

서울의노포를이야기하다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도서관은 ㈜이야기경영연구소와 함께 ‘서울의 노포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오는 16일, 17일, 24일 총 3회의 서울 탐방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서울도서관은 ‘서울에 미학을 입히자!’, ‘도성의 경계를 따라 걷는 도시유산 탐방’, ‘서울이 아름답다’ 등 서울의 골목 곳곳과 한양도성의 성곽탐방,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배경이 된 서울지역 등을 탐방하는"서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서울 탐방 프로그램"은 ‘서울의 노포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서울에서 50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의 역사를 알아보고, 서울의 역사가 담긴 문화유산으로서 오래된 음식점들이 가지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 3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찬일 셰프와 권기봉 작가가 진행한다.

박찬일 셰프는"로칸다 몽로","광화문국밥"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노포를 탐사하여 ‘백년식당’과 ‘노포의 장사법’ 등을 집필했다.

권기봉 작가는 서울특별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권기봉의 도시산책’, ‘다시, 서울을 걷다’ 등의 도서를 집필하여 ‘서울’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이번 ‘서울의 노포를 이야기하다’의 1강은 16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박찬일 셰프가 ‘세월을 이기고 전설이 된 서울의 가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2강과 3강은 본격적인 탐방으로 진행된다.

11월 17일에 진행하는 2강은 권기봉 작가가 ‘근대의 역사를 품은 서울의 맛집 골목 이야기’를 주제로 을지로-명동 일대를 탐방하며, 3강은 11월 24일에 박찬일 셰프가 을지면옥, 하동관, 조선옥 등을 탐방하면서 ‘오래된 서울, 오래된 가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강은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강은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3강 탐방 후 ‘조선옥’에서 박찬일 셰프와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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