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행복교육지구,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송악고등학교 스마트 학습실 구축 ‘시동’
당진행복교육지구(당진교육지원청-당진시청) ‘스마트 학습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송악고등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스마트 학습실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구축될 송악고 스마트 학습실은 1개 교실 규모(69㎡)에 3D 프린터와 미러링 기기, 무선망 AP(컴퓨터 네트워크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선 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는 장비), 학생용 태블릿 PC,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 프로젝터 등의 첨단 기기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송악고 스마트 학습실은 ‘같이 가치 있게 배움이 즐거운 송악 스마트 클래스’라는 슬로건의 의미처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젝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될 전망이다. 특히 이 공간은 미술실, 과학실, 음악실과 인접한 위치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과학 과목과 예술 과목의 경계를 넘고, 한 가지 중심 주제로 다양한 영역을 융합해 배우는 STEAM 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구축이 완료된 후, 학생들에게 Art & Design(목공 및 3D 프린팅 조형 교실) 수업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최신 융합기술의 기초 원리를 이해한 후 학생들이 3D 프린터와 3D펜, 공구 등을 직접 사용하여 건축물을 만드는 학생 중심형 체험 수업이다. 학생들은 상상 속 아이디어를 IT 기술을 활용해 실제 건축물로 실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수업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송악고 스마트 학습실은 수업시간 외에도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시설을 개방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인근 초, 중학교를 포함한 지역 사회에 시설 및 기기를 개방하여 지역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스마트 시설을 이용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본 사업을 추진하는 장상욱 송악고 교사는 “학생들이 스마트 교실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첨단 기기 활용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탐구하는 창의력과 또래 학습자와 협업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등 SW 중심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당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인정남은 “관내 5개교(당진초, 서정초, 유곡초, 호서중, 송악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스마트 학습실 구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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