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Q]청주시와 청주 동부·서부 소방서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2일부터 소방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소방차를 이용 청주시 단독주택 밀집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살수를 실시했다.
청주시는 폭염 절정으로 온열질환자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피해예방을 위해 청주 동부 ·서부소방서와 함께 도로 폭이 좁아 기존의 살수차가 들어갈 수 없는 주택 밀집지역 및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의 소방호수를 이용한 살수를 실시한다.
화재 출동 비상 대기 중임에도 동부소방서는 소방차 4대를 활용 북부시장 및 청주대 일원을 서부소방서는 소방차 3대를 이용 사직동, 모충동, 운천신봉동 등 취약지역에 대해 가장 뜨거운 시간인 오후 2시를 전후해서 살수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폭염이 시작되자 환경관리본부의 살수차 7대를 동원하여 도로 살수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 30일부터는 37보병 사단 화학대의 제독차량 4대를 지원받아 도로변 살수를 하고 있고, 8월 1일부터 아파트 공사장의 건설회사의 협조를 얻어 19개소 아파트 공사현장 주변 도로에 대한 살수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폭염에 따라 폭염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 현장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적극적 폭염 대응의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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