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폭염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 격려 오찬 간담회

양승선 기자

2018-08-03 14:32:56

 

국무총리비서실

 

[충청뉴스Q]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일선 현장에서 홀몸 어르신,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 종사자들을 초청해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오찬은 최근 계속된 폭염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복지 향상에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폭염대책이 제대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대책을 이행하는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 간담회는 참석자들이 취약계층 돌봄 업무와 관련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폭염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 총리는 지난 7월 31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농촌 폭염 위기가구와 축산농가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홀몸 어르신을 위로하고, 축산농가 현장의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고, 8월 1일 오전에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발주 건축·토목 공사의 경우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지, 덜 더운 시간대에 일하거나 작업을 며칠 연기하도록 긴급지시했으며, 이날 오후에는 정부 서울중앙우체국을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우편물 배달로 고생하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정부에서는 폭염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챙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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