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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쾌적한 도로’ 팔 걷은 경기도‥오산시 ‘최우수’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국도, 지방도, 시군도 16,077㎞ 정비실시

양승갑 기자 2018-11-13 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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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큐] 올해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시군으로 ‘오산시’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올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도로정비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 한해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도내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총 16,077km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정비활동을 벌였다.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정비계획을 수립, 균열이 발생하거나 차선이 지워진 도로를 재포장 및 재도색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교량·터널·옹벽 등 도로구조물의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겨울철 설해에 대비해 제설제 확보, 제설장비 수리 등 설해대책 수립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군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효과적인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자 "도로법" 제31조,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 제6조에 근거해 점검반을 구성, 31개 시군을 평가한 결과, 올해는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오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환경을 저해하는 도심지 육교 3개소를 철거하고, 도시미관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신주를 지중화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파주시, 용인시, 남양주시, 여주시, 고양시 등 5개 시가 ‘우수’ 기관에, 시흥시, 광명시, 포천시, 동두천시, 양평군 등 5개 시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오산시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11개 우수 기관에 도로유지관리 사업비 및 기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도로정비 분야 유공 공무원 11인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범기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주민들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터널, 교량 등 도로구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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