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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문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 2개팀 선정

충남 지역의 환경 오염 문제를 다루는 기술 개발과 한국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연구 진행 7년간 약 47억 원의 사업비 확보 선문대 국어국문학과, 3단계에 이어 4단계에서도 선정

서서희 기자 2020-11-02 17:14:45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선문대 아산캠퍼스 본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BK21(Brain Korea 21)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구 구조 변화 등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바이오빅데이터융합전공의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충남 스마트 클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오태진)과 국어국문학과의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교류와 확산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교육팀’(팀장 문한별)이 선정돼 올해부터 7년간 각각 약 33억 원, 14억 원 등 총 47억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국어국문학과는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선문대는 사업단 대학원생에게 석사 과정 월 70만 원, 박사 과정 월 130만 원의 연구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바이오빅데이터융합전공은 충남 지역의 환경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 연구와 산업화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생명 공학, 해양 바이오, 컴퓨터공학의 융합 교육을 통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함께 선정된 국어국문학과는 한국학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연구는 물론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한별(국어국문학과 교수) 팀장은 “동일 학문 분야에서 3단계에 이어 4단계 BK21 사업에도 선정된 것은 지방 사립대 중에서는 선문대 국어국문학과가 유일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연구 기반을 확장해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고 한국어문학 분야의 연구중심 강소 학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선문대 장태석 대학원장은 “지역의 문제와 국가 동력 콘텐츠에 대한 그간의 연구와 노력이 두 개의 과제가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이였다”면서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대학원 교육을 향상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석·박사급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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