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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우체국‘다문화가족 집배모니터링’유공 직원 표창

집배원, 맞춤형 서비스 발굴·연계 중심역할 톡톡

서유열 기자 2020-11-03 09:02:51




아산시, 아산우체국‘다문화가족 집배모니터링’유공 직원 표창



[충청뉴스큐] 아산시는 지난 2일 월례모임에서 아산우체국 유봉상 집배원에게 집배모니터링 사업 추진 및 고객만족 서비스 유공으로 아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아산우체국과 2013년부터 사업운영 협약식을 맺고 다문화가정을 위한‘집배모니터링 사업’을 7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집배모니터링을 위해 아산시와 아산우체국,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가 연 6회 회의를 통해 서로 협력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산우체국은 교통상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기가정 발굴시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서비스 및 사례 대상자로 연계 하며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하는 물품을 지역별로 집배원이 매월 60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모국에 자주 가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에게‘친정에 택배보내기’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집배모니터링 사업은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취약·위기가정에게도 꼭 필요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대면 서비스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도 집배원들이 한 번도 빠짐없이 모니터링을 진행해 각 가정에 꾸준히 안전을 배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이면서 한부모가족인 B씨는“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아이가 집에 있는 동안 혼자 식사나 간식을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집배원분이 배송해주는 물품으로 아이가 스스로 챙겨먹을 수 있었다 매번 친절하게 물품을 배달해주고 인사 나누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코로나19 상황에 과중한 택배업무로 고생이 많을 텐데, 어려운 여건에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주는 집배원들의 수고에 늘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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