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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군,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 유치확정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수소산업 기반 구축 기대

양승선 기자 2021-02-04 08:42:01




음성군청



[충청뉴스큐] 음성군과 충청북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충북도청에서 191억원 규모의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 유치 MOU를 체결했다.

4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공모에 음성군과 충청북도의 협업을 통해 지원센터 유치를 확정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최초로 수소 버스·트럭 등 상용차의 부품 안전성 인증이 가능한 지원센터 건립에 상호 지원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지원센터는 오는 2023년 완공과 운영을 목표로 대지면적 약 2만㎡, 건축 연면적 약 3천205㎡ 규모로 성본일반산업단지 내 191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수소 상용차 부품의 안전성을 시험·평가하고 인증을 통해 수소 버스·트럭·열차·특장차·선박 등의 개발과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수소승용차 8만대, 수소버스 2천대, 2040년까지 수소승용차 590만대 수소버스 6만대, 수소트럭 12만대를 보급함으로써, 수소 모빌리티분야에서 현재 자동차 산업 고용인원의 75%인 42만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음성군은 세계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도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확대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투자 또한 가속화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수소산업 기반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4일 협약식에서 “이번 시험평가 지원센터 유치가 음성군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와 수소가스안전체험관 등 기존에 유치한 기관과의 연계사업 발굴로 신에너산업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연관산업 유치 경쟁력을 높여 안전한 수소 핵심도시로 음성군을 성장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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