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울산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가져

산업벨트 고도화 등 4개 분야 24개 사업 3,775억원 연계 협력사업 제시

김민주 기자

2018-11-26 14:31:05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6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국토교통부, 울산광역시와 함께 ‘경북·울산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경북·울산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은 포항, 경주, 울산의 지역자산 가치를 재창출하고 기존 시설과 자원을 연계·루트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4개 분야 24개 사업 3,775억원 규모의 연계협력 사업을 제시했다. 산업벨트 고도화에 2,332억원, 광역연결 교통시설 및 시스템 구축에 294억원, 광역 관광루트 육성기반 확충에 583억원, 방재·감재 협력체계 구축에 566억 원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지자체 공무원, 대구경북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대학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해 계획의 중요성과 발굴된 사업 구체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도는 올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를 완료하고 발굴된 연계협력 사업은 국비예산 신청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세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최근 경북과 울산광역시를 포함한 동해 남부권 지역은 전통적으로 산업과 관광이 활성화 된 지역이지만 장기적 경기침체와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철강 등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경북과 울산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사업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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