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27. 일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제주도

코로나 일상, 제주형 국제교류 추진으로 전 세계와 소통한다

탄소중립·기후변화 등 제주형 의제 활용해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활동 주도

양승선 기자 2021-02-17 14:53:36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국제사회의 환경과 시대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제주형 2021년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국제교류 기반 구축 도시교류 활동 강화 제주 주도 국제기구·협의체 활동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 제주형 국제교류 4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코로나19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전 세계와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8개국 17개 자매·우호·실무교류 도시들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온 제주도는 글로벌 이미지가 제고되고 교류제안 도시들이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인 활동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제교류 기반 구축을 위해 온라인 교류활동 회의환경 조성, 글로벌 이슈와 접목시킨 도 정책 모음집 발간 및 우호·자매도시 결연의 교류절차를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교류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해 제주 코로나 방역 모범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중국의 산둥성·산시성과의 교류의향 온라인 협약을 맺는 등 네트워킹을 지속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별 디지털 교류활동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해 추진하고 교류의향 도시와의 교류도 확대해 나간다.

이어 정부의 핵심 대외정책인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연계해 도시교류 활동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UCLG, NEAR 등 17개의 국제기구 및 국제협의체에서 활동하며 탄소중립, 기후변화대응과 같은 과제를 글로벌 의제화해 제주의 공공외교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교류 유관기관 협업 활동으로 제주에 이전한 KF와 외국외교관 제주정책·문화연수 사업 추진, 대학교와 대학생 국제교류 인재양성프로그램 운영, 공동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총 49회의 국제교류 활동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하고 45회의 도내 국제교류 유관기관 및 타부서 해외 교류활동도 협업·지원해 나간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제주형 국제교류 추진으로 교류절차를 체계화하고 온·오프라인 교류활동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교류활동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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