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8. 금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호남

전 교직원 감동시킨 강진 청람중 김상배 행정실장 ‘귀감’

“그는 지원 행정의 표본입니다”

백소현 기자 2018-12-31 16:10:04

 

전라남도교육청

 

[충청뉴스큐] 전남 강진의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인 청람중학교 전 교직원들이 2년 간 재임 후 강진교육지원청으로 전보발령을 받은 행정실장의 행적을 칭송하는 편지를 박성수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국장에게 보내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선명완 교장을 비롯한 이 학교 교직원 일동은 31일 김상배 행정실장이 지난 2년 동안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아름다운 행적에 고마움을 표하는 편지를 박성수 국장 앞으로 보냈다.

이들은 편지에서 “김 실장은 2년 동안 어떤 학교 현장보다도 근무조건이 까다롭고 거친 일이 많은 학교에 근무하면서 지원행정의 표본을 일군 사람.”이라면서 “그의 실천력은 대안교육을 바로세우는 지지대 역할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 그는 시설관리의 달인이다 그는 지원행정의 표본이다 그는 곧 교사였다 그는 ‘사제 동행’의 실천자였다.”고 치켜세우며 김 실장이 그 간 보여준 행적을 조목조목 소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김 실장은 장마철 비를 흠뻑 맞으며 교내 순찰을 돌고, 방학 중 기숙사 시설을 완벽하게 정비해 학생을 맞이했다. 또한, 예산 집행 과정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각 부서 및 교직원에게 안내했고, 교무실과 행정실의 윤할 역할을 하면서 단단한 신뢰의 고리를 구축했다.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생활상담과 간식을 챙겨주는 것도 그의 몫이었고, 산악등반 등 야외 체험학습 현장에도 직접 배낭을 메고 동행함으로써 ‘섬김의 교육’을 실천했다.

이들은 “100명이 넘는 전교생 이름을 다 외우고 불러주시는 실장님은 우리 실장님밖에 없을 것.”이라는 말로 편지를 끝맺었다.

선명완 교장은 “교직 생활 30여 년을 하면서 김 실장처럼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위해 열정을 바쳐 헌신 봉사하신 행정실장은 처음 본 것 같다.”면서 “김 실장이 보여준 행적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지원행정의 표상이라 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상배 실장은 “별로 한 일도 없는데 과분한 칭찬을 듣는 것 같아 부끄럽다.”면서 “앞으로 어디에 있든 아이들을 위한 일, 전남교육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 직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