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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2학년도 초·중·고 학급편성 확정

지난해보다 학급수 57개, 학생수 2227명 감소”

조원순 기자 2022-02-08 10:32:04




강원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강원도교육청은 8일 2022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를 초등학교 4,266학급, 중학교 1,639학급, 고등학교 1,764학급 등 모두 7,669학급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1학급 증가, 중학교 16학급 감소, 고등학교 42학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57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72,460명에서 올해 71,774명으로 686명이 감소했으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지난해와 같이 시지역 26명, 기타 지역 24명으로 유지한다.

1학년은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 확대를 위해 학급을 증설했다.

지역별 학생 수는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삼척, 홍천 등 11개 시·군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 춘천, 속초양양, 고성 등 6개 시·군은 학생 수가 증가했다.

학급 수는 초등학교 1학년 20명 상한 배치에 따른 49학급 증설을 포함해 춘천 12학급, 원주 14학급, 속초양양 4학급, 화천 3학급, 양구 1학급, 고성 2학급이 증가했으며 영월은 변동이 없고 그 외 지역은 1~7학급이 줄었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춘천 당림초를 포함한 19개교는 신입생이 없으며 원주 황둔초를 포함한 18개교는 신입생이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37,887명에서 올해 38,036명으로 149명이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학생 밀집도 완화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를 시지역 30명에서 28명으로 2명 줄였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 원주, 정선, 동해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증가한 반면, 강릉, 속초양양, 삼척등 9개 시·군은 학생 수가 감소했다.

학급 수는 속초양양이 전년 대비 4학급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크며 평창, 영월, 인제가 3학급 감소, 동해 등 5개 지역은 1~2학급이 감소했다.

태백, 횡성 등 4개 지역은 변동이 없으며 강릉은 2학급이 늘고 춘천, 원주, 홍천이 각각 1학급씩 늘었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삼척 하장중학교와 영월 상동중학교는 신입생이 없으며 전교생 10명 이하 중학교는 원주 호저중학교 등 7개교이다.

고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38,374명에서 올해 36,908명으로 1,466명이 줄었으며 지역별 학급당 학생 수 조정과 정원 감축 등을 통해 전체 학급 수는 지난해 보다 42학급이 준 1,764학급으로 편성했다.

60명 이하 소규모 고등학교는 태백 철암고를 포함한 19개교이며 삼척 가곡고와 영월 상동고는 전교생이 10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상동고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춘 행정과장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학급 정원 축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학생 수 추이, 교실여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급별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마련해 교육여건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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