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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국내 최장보령해저터널 내 자동차 경주. 운전자 3명 형사입건

교통 위험을 유발하는 모든 행위에 엄정 대응 의지 밝혀

양승선 기자 2022-04-05 08:05:39

충남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국내 최장(6,927m)인 보령해저터널에서 자동차 경주(일명 롤링 레이싱)를 벌인 A(, 00) 3명을 도로교통법(공동위험행위)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 30. 오전 3시경 보령 해저터널에서 선후배인 A씨 등은 규정 속도(70km/h)보다 50km/h 정도를 초과한 속도로 경기를 하고, 다른 1명은 뒤쫓으며 심판을 보는 등,

2km3차례에 걸쳐 상대방을 바꾸며 경기를 하며 교통상 위험을 발생하게 한 혐의이다.

A씨 등은 조사 시 바다 속으로 깊이 뚫린 도로가 신기해서 재미 삼아 자동차 경주를 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이와 같은 행위는 도로교통법 위반(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되고, 동승자가 주도할 경우나 상호 운전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라도 처벌 대상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차량을 잠시 세우고 SNS에 올리려고 인증샷을 찍거나, 차에서 내려 걷거나 뛰는 행위도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불법행위이므로 주의를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은 터널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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