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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려운 이웃 찾기‘함께 찾음 대구’캠페인 전개

실직, 질병 등 위기 상황이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 집중 발굴

김민주 기자 2022-05-09 08:46:39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다 함께 잘 살아가는 복지 대구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실직, 질병 등의 위기 상황이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129번으로 제보하는 ‘함께 찾음 대구’ 캠페인을 펼친다.

가정의 달이지만 역설적이게도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달이기도 한 5월은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겐 더욱 힘든 시기일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한 시기이다.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을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함께 찾음 대구’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해 간병 살인 사건과 조손가정 사건은 우리를 안타깝게 한 대표적 사례로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강화하고 단전·단수 가구 등 위기 신호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로부터 제보받은 위기가구에 신속히 긴급복지지원을 하고 희망가족돌봄급여, 달구벌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생계비를 지원하고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4개월간 구·군 및 민간기관과 협력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시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위기 의심가구 25만9천여명을 찾아내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이 중 13만5천여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대구시는 이번 ‘함께 찾음 대구’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달구벌콜센터 ☎120번,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으로 제보하면 된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도 필요하다”며 ‘함께찾음 대구’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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