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27. 화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영동군

영동군, 감나무 둥근무늬낙엽병 적기 방제 당부

양승선 기자 2022-06-10 08:58:28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지역 감농가들에 감나무 둥근무늬낙엽병의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둥근무늬낙엽병은 감나무 잎에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둥근 반점이 나타나 일찍 낙엽이 되고 과실은 낙과되거나 빨리 연화돼 상품성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공기 중 포자 밀도가 높은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 사이에 방제하지 않거나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 병의 잠복기는 60~120일로 상당히 길어 병반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 방제 적기를 놓치기 쉽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감나무 둥근무늬 낙엽병의 발병이 예상됨에 따라, 감 산업이 지역경제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영동군에서도 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1억1천여만원의 예산 확보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감나무 재배 농가 2,481농가에 방제 권장약제를 구입 후 각1병씩 배부했다.

현재 1차분은 배부 완료했으며 효과를 높이기 위해 6월 중순까지 마을별 공동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병원균 포자 비산 시기를 감안해 총2차에 걸쳐 방제를 지도·독려할 방침이다.

2차분은 7월중 배부해 8월 초순까지 방제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이 관리하고 있는 감나무가로수는 시가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시간을 이용해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둥근무늬낙엽병의 포자는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 감염되므로 잎 뒷면 위주로 꼼꼼히 방제해야 한다”며 “감고을 영동의 위상은 품질 좋은 감 생산에서 시작되므로 감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