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동남서, 공연음란(바바리맨) 피의자 특별검거기간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최근 경찰청에서 추진중인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7주동안 공연음란 피의자 특별검거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동남서는 그간 공연음란 행위는 타인에게 직접 신체적·물리적 피해를 입히는 범죄가 아니여서 주민들이 가볍게 지나치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 대여성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관련 신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특별검거기간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불상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17년 공연음란 피해 사건을 자체 모니터링 한 결과, 전체 발생 43건 중 여성 혼자 일을 하는 상가에서의 발생이 21건으로 전체의 49%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학교 인근에서의 발생이 9건, 주택가 노상에서 7건 발생했다. 바바리맨이 나타나는 시간대는 퇴근하거나 회식 등으로 거리에 인파가 증가하는 저녁 무렵부터 자정(18시~24시)까지가 28건으로 발생의 65%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낮시간대(오전7시~18시)가 13건으로 30%를 차지하여 뒤를 이었다.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00시~7시)에는 2건에 불과했다. 계절별 발생 유형으로는 더운 날씨로 인해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하절기에 발생의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바바리맨을 만났을 경우 부끄러워 하는 반응을 보이기보다는 침착하게 대처하되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이번 특별검거기간을 통해 그간 처벌법규 수위가 다소 낮아 재범률이 높은 공연음란 범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함으로써 공연음란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체감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바바리맨 발생 분석결과를 통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순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며, 관련 범죄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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