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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디앤에이모터스, 충주 이전 첫삽

동충주산업단지 내 12,436㎡ 규모 공장 신설. 2023년 7월 준공 목표

양승선 기자 2022-10-17 08:28:49




충주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17일 동충주산업단지에서 디앤에이모터스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홍성관 디앤에이모터스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시공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구 대림오토바이부터 지난 40여 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으로서 국내 오토바이 판매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대림자동차공업에서 분할 이후 다수의 이전 대상지를 검토해 온 결과, 지난 5월 3일 충주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본사 및 공장을 둔 디앤에이모터스는 동충주산업단지 33,969㎡부지에 350억원을 투자해, 12,436㎡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전에 따른 고용규모는 약 200명이다.

충주 신공장에서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기오토바이를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오토바이 사용자가 일정 금액을 내면 정해진 장소에서 충전용 배터리를 쉽게 교체하는 방식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사업을 통해 충주를 전기오토바이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홍성관 대표는 “오늘 착공식에 참석해 주신 충주시장님,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저희 대리점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전국을 약 3시간 전후에 영업 및 서비스가 가능한 국토 중심지 충주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서 전기오토바이 생산 확대는 물론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디앤에이모터스의 충주 이전을 시작하는 오늘 착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공장 건축과정에서의 협력, 전기이륜차 관련 중앙부처 시범사업 지원 등 충주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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