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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대구 예술이 궁금하다면?

대구예술 기억과 기록, 연표로 시작

김민주 기자 2023-02-08 08:35:43




100년 전 대구 예술이 궁금하다면?



[충청뉴스큐] “내륙의 꿈이 지피는 화려한 꽃들의 도시, 대구 예술의 정체성 확인”대구예술 장르사 연표 소책자가 완간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음악, 미술, 문학, 무용, 연극, 영화, 대중음악 등 예술 7개 장르와 산업사 연표를 제작·배부했고 올해 국악, 건축, 사진 장르와 총론을 추가해 제작했다.

이는 ‘대구예술사 연표 완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추가 제작된 장르의 필자로 김신효 대구국악협회 회장, 권종욱영남대 건축학부 교수, 김태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 이하석 시인이 참여했다.

이번 소책자를 통해서 각 예술 장르의 시대별 사건을 간략하게 정리, 각 장르가 대구에서 형성되고 발전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총론을 집필한 이하석 시인은 각 예술 장르 연표에 대한 총평과 함께 역사 속에서 대구예술의 역할과 정체성을 언급하며 연표가 갖는 의미를 밝혔다.

그는 ‘연표로 본 대구예술은 대구 지역의 예술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임을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를 바탕으로 확실한 자신감과 창조력을 돋우어 가지면서 더욱 밝은 미래를 전망하게 됐다’고 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예술 연표 소책자 완간은 마침표가 아니라 문화 예술 자료 수집, 연구를 위한 또 다른 시작의 의미가 있다.

소책자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대구예술의 뿌리를 쉽게 확인하고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교육과 관광, 문화콘텐츠 개발 등 필요한 분야에 활용되고 대구 문화 예술의 위상이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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