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25. 일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음성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승격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음성·진천·충북도청 간 협업체계 마련.세무서 승격 공동대응 추진

양승선 기자 2023-02-15 07:11:21




음성군청



[충청뉴스큐] 음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한 제1차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맹동혁신도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승격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는 음성군 이순원 행정복지국장, 진천군 남기옥 복지행정국장을 주축으로 음성군 4명, 진천군 4명, 충북도청 담당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회는 앞으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추진을 공동 대응 협력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충북도내 세무관서 중 세수 규모가 두 번째로 많으며 2021년 말 기준 세수는 8천782억으로 충주 본청의 2배 해당하고 향후 세수 차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 음성·진천지역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이 이뤄지는 중부권 핵심지역으로 최근 5년간 사업체수 11120개소, 종사자수 35756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와 사업장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세 민원이 현저하게 늘어가고 있으며 향후, 조성 중인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완료될 경우 현재보다 인구와 세수가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세 행정수요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지난 2020년 4월 음성·진천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개청했지만 조사·납세자보호 기능이 없는 민원·세원관리만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늘어나는 세무 수요 충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차한 청사의 사무실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으로 민원인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음성군은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무서 승격 필요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양군 지역주민들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국세청, 행정안전부 등 관련기관에 세무서 승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현재 충북혁신지서로는 지역경제 규모에 맞는 국세 행정서비스가 불가하다”며 “음성·진천 양군 지역주민의 역량을 결집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가 세무서로 승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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