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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의 끝자락에서 느리게 느껴보는 달의 향기, ‘암튼 걷는 겨 월류봉 둘레길’

27~28일 월류동 둘레길 걷기행사. 건강도 챙기고 경품도 받고~

양승선 기자 2023-05-19 13:49:54




봄의 끝자락에서 느리게 느껴보는 달의 향기, ‘암튼 걷는 겨 월류봉 둘레길’



[충청뉴스큐] 봄의 끝자락, 월류봉 둘레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걷기 행사가 열린다.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암튼 걷는 겨, 월류봉 둘레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월류봉 둘레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이 행사를 계획했다.

월류봉은 초강천 상류에 위치한 산으로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를 의미한다.

또한, 월류봉은 영동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로 손꼽히며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금강둘레길에서 걷기행사가 개최돼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영동의 또 다른 관광명소이자 둘레깅인 황간 월류봉 둘레길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수려한 자연을 더 가까이 느끼며 건강과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알찬 걷기행사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월류봉의 아름다운 경치와 한천정사 등의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경품 및 기념품 이벤트 행사도 준비돼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월류봉 광장에서 출발해 자유롭게 석천 물줄기를 따라 걷는 방식이며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을 찾는 것도 이번 행사의 묘미 중 하나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월류봉을 배경으로 나만의 영수증 사진을 찍어 스탬프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새소리길을 걸으며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가자 전원은 행사장 종점에서 기념품과 경품권을 받는 형식이다.

경품은 영동군의 관광상품인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숙박권, 와인터널 입장권, 클럭마사지기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둘레길 걷기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회식 없이 월류봉 출발지에서 바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까지는 종점에 도착해야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영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월류봉 둘레길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건강증진법인 ‘걷기운동’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5월의 끝자락 영동에서 짙은 아카시아 향기 속에 느긋한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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