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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오염수 대응 수산물 방사능 검사‘전부 적합’

12월 2~8일 생산단계 13건·유통단계 14건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양승선 기자 2023-12-11 12:35:04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13건과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14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를 병행하고 있다.

오는 14~28일 롯데백화점 수도권 3개 지점에서 제주수산물 판촉전을 열고 청정 제주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10월 31일 제주 전 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됐으며 이후 100건 방사능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10월부터 추자도 참굴비축제, 광어축제, 한림수협 FPC 수산물축제, 방어축제 등 다양한 수산물 축제를 진행했다.

더불어 대도시권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1월 18~19일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에서 제주특산품인 감귤, 수산물, 축산물, 6차 가공품 등에 대한 판촉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27일 현대홈쇼핑에서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한 제주 자숙뿔소라는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냈으며 앞으로 제주 뿔소라를 전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1~3일 제주도청 앞마당에서 처음 진행한 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도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제주도는 수산물 수급가격안정기금 예산 15여억원을 투입해 제주수산물 국내 판매·홍보·할인행사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청정제주 안심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피해 최소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베크렐 미만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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