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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 영동포도축제 성료, 낭만과 추억 깃든 특별한 여름여행

4일간의 보랏빛 향연, 포도 한가득, 추억 한아름

양승선 기자 2024-09-02 09:16:47




2024 영동포도축제 성료, 낭만과 추억 깃든 특별한 여름여행



[충청뉴스큐] 국내 최고의 명품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4 영동포도축제’ 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에 의하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3만8천여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14억6천만원, 기타과일 5억2천만원, 기타특산물 5억4천만원으로 총 25억2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의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구분없이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축제에 물들어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올해 처음 선보인 포도건강체험관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한아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인근의 포도밭에서 향긋한 포도향기를 맡으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 ‘포도따기 체험’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명품 포도주산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주 판매품종인 캠벨얼리를 비롯해 샤인마스켓 등의 포도들이 선보이며 판매장이 활기가 돌았다.

포도를 비롯해 △복숭아 △자두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당도와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과일의 고장의 제철과일들도 내방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덕분에 각 읍면 농특산물 판매장은 청정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와 함께 무더위에 대비해 △생수 30,000병 △대형그늘막 △무더위쉼터 △대형선풍기60대 △전기순환버스 7대 등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겼으며 △포도키즈파크 △어린이뮤지컬 △매직쇼 등 가족여행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점이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

또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 지역 전체가 활력이 돌았다.

연계행사로 26일 열린 추풍령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과일의 고장 영동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했다”며 “우수한 점을 더 강화해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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