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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성료’

미리 보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양승선 기자 2024-10-14 09:09:57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성료’



[충청뉴스큐]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9~13까지 5일간 열린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전국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국악의 흥과 정겨움이 가을하늘을 물들이며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답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며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미리 보는 엑스포, HIP한 K-국악’을 컨셉으로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전초전 역할을 했다.

△국악 △풍악 △풍류 △풍미 △치유를 전략으로 국악이 가질 수 있는 전통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한층 더 젊은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이다.

디지털 문화기술을 입힌 트렌드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 올해 새롭게 선보인 낙화놀이는 4천여명 군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거리퍼레이드 △세계민속음악축제 △K-뷰티 헤어쇼 △풍미라운지 △국악치유관 △건강체험관 등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도전 국악골든벨 △단체줄넘기대회 △어린이 뮤지컬 △마술쇼 등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닷새동안 펼쳐진 이번 축제에 15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외에도 세계 10개국의 공연단이 참가한 영동세계민속축제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

이로써 축제는 시대간, 세대간 구분없이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명품 축제로 마무리되며 국악의 멋과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준비한 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분들이 국악의 아름다움과 영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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