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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군, 사비마을 이주단지 분양 속도낸다

올해 상반기 택지 원가 산정 및 분양 예정

조원순 기자 2025-01-15 09:23:14




부여군, 사비마을 이주단지 분양 속도낸다



[충청뉴스큐] 장기간 조성해온 사비마을 이주단지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택지 분양에 들어간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로 123년의 사비백제 시대 백제금동대향로 등 찬란하고 아름다운 백제다운 문화가 꽃핀 곳이다.

그러나, 백제 왕도로의 핵심유적인 사비 왕궁터 등은 매장문화재 발굴을 통해 그 흔적을 찾아봐야 하는 상황으로 유적을 찾고자 발굴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건물과 토지를 매입해왔다.

아울러 군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던 이주민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주거지를 제공하는 사비마을 이주단지도 조성해왔다.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6,127제곱미터 규모의 주택용지 47획지, 근린생활 5획지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이주단지는 지난해까지 각종 행정절차와 토목·조경·전기 등 기반공사를 마쳤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택지 조성원가를 산정한 후 사비왕궁터 거주민 중 이주정착금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설명회 등 최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이주민들의 안정된 주거정착지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며“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만큼 이른 시일 내에 분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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