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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조승만 ,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촉구

서서희 기자 2018-09-05 09:29:31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쓴소리를 자처하고 나섰다.

 

도청 이전 6년을 맞이하고 있지만, 여전히 악취와 대형마트 및 종합병원 등 도시 인프라가 주민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 의원은지난 4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조성 6년을 맞고 있지만, 정주여건 미흡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팽배하다.

 

중앙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종합병원이나 대형 마트 유치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데다, 인근 양돈농가에서 불어오는 분뇨 악취로 수년째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내포신도시의 현실이다.

 

환경과 건강을 비롯해 삶의 질 역시 신도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조 의원의 주장이다.

 

조 의원은 “도와 관련 지자체 등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며 “내포신도시는 인근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악취방지법에 의거 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관리해야 한다”며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은 물론 생계형 축산은 쾌적한 환경에서 축산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호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열병합발전소 문제와 관련해서도 “발전소 연료를 청정연료로 전환하기로 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라면서 “오랜시간 집회를 한 지역민에게 설명회도 없이 선포식을 개최한 것은 밀실행정의 표본이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어르신과 은퇴자 등에게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평생교육 콘텐츠 확대가 시급하다”며 “청소년 등이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수련관이나 문화의 집을 조속히 설치해 청소년 등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내포신도시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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