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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원주시, 고대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추진

고대도시 중원경과 북원경 두 번째 공동학술대회 개최

양승선 기자 2025-08-27 09:08:49




충주시·원주시, 고대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추진



[충청뉴스큐] 충주시와 원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고대도시 : 중원경과 북원경’ 학술대회가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6월 원주시에서 개최한 ‘고대도시 : 북원경과 중원경’에 이은 두 번째 공동학술대회로 ‘역사문화자원화의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두 지자체가 협력해 통일신라 지방제도의 중심지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으로 체계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회를 통해 충주시와 원주시의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일정은 △중원경·북원경의 설치와 공간 구성 △중원경·북원경 지역 내 불교문화사적 검토 △중원경·북원경 지역의 콘텐츠 개발 방안 △고대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추진 사례와 시사점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 후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성정용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는 홍성화 교수, 최도원 학예연구사, 김규운 교수, 김종범 연구원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원경·북원경의 역사문화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충주시와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역사문화권 정비와 공동연구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동 전시 및 무형유산의 교류를 통한 문화품앗이 등 역사 문화 관련 콘텐츠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삼국통일 이전부터 통일신라 시대까지의 고대도시 중원경의 경제·문화·군사의 지정학적 위치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다가오는 9월 4일 중원역사에 많은 시민과 역사 꿈나무들이 참여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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