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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모세의 기적’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19일 개막

서용덕 기자 2025-09-16 07:33:26




‘모세의 기적’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19일 개막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가 열린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에는 체험,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9일에는 해변광장 앞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20일 오후 8시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횃불체험이 바닷길해변에서 펼쳐진다.

축제기간 내내 맨손물고기잡기체험이 운영되며 어업을 테마로 한 마당극 ‘오늘도 만선이네~’ 와 동상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마술, 아트풍선, 캐릭터 공연 등도 상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교육형, 먹거리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갯벌, 해녀, 해양생물을 테마로 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가유산청 사업과 연계한 보령해녀 사진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수산물을 활용한 대형 씨푸드 파티존에서는 대하, 조개 등을 맛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씨푸드 쿠킹클래스 △그물망 조개소원적기 △조개캔들만들기 △조개화분만들기 △다시쓰는 해양쓰레기 리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축제는 무창포의 독특한 바닷길 현상을 중심으로 해양생태와 씨푸드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로 무창포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으로 이때를 이용해 바다에 들어가 굴이나 조개, 낙지 등을 잡는다.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은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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