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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고위험군은 특히 치사율 높아 각별한 주의 필요

양승선 기자 2025-10-02 07:27:03




충주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해수 온도가 높은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내 다리에 발진, 부종,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질환의 치명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는 치명률이 50% 내외에 달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 해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 착용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은 반드시 소독하기 등 어패류를 관리하고 조리할 때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경우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초가을까지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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