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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할미 할아비 바위 일부 붕괴’ 태안군, 안전조치·신속복구 총력

국가유산청과 상황 공유, 복구방향과 재원 등 논의 후 신속 복구키로

오진헌 기자 2025-10-20 16:06:33




‘할미 할아비 바위 일부 붕괴’ 태안군, 안전조치·신속복구 총력



[충청뉴스큐] 지난 19일 발생한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일부 붕괴 사고와 관련, 태안군이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속한 복구 절차를 밟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할미 할아비 바위 중 할아비 바위의 북쪽 면 일부가 허물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약 100㎥ 가량의 돌과 정상부의 소나무 8그루가 함께 무너져 내린 상황이다.

잦은 호우 및 풍화에 따른 지반 약화에 기인한 사고로 군은 파악하고 있으며 사고 즉시 현장 확인을 거쳐 안전띠와 접근금지 안내 현수막 등을 긴급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초동 조치를 취한 상태다.

군은 사고 상황을 국가유산청에 즉각 알렸으며 국가유산청 관계자 및 자연유산위원이 현장을 방문하는 대로 피해 상황 확인과 복구 방향, 재원 마련 등을 검토하고 신속한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주요 명승 및 문화유산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 태안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꽃지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군민 및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안전대책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가 큰 만큼 조속한 복구를 통해 할미 할아비 바위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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