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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대 미술축제, 세계 미술 흐름을 한눈에

‘2025 대구아트스퀘어’ 10월 30일 개막

김민주 기자 2025-10-29 08:53:53




대구 최대 미술축제, 세계 미술 흐름을 한눈에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화랑협회·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대구 지역 최대의 미술축제 ‘2025 대구아트스퀘어’ 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 와 △40세 미만의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돼, 지역 최대 미술시장을 형성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구국제아트페어’에는 6개국 108개의 유수한 화랑들이 참여하며 3,0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현대미술 작품을 통한 예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전시장에서는 현대무용단 ‘툇마루무용단’의 퍼포먼스도 펼쳐져,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아트페어 티켓 소지자에게는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입장권 30% 할인 혜택과 1일 4회 순환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의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청년미술프로젝트’는 14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청년미술미래미술’을 주제로 2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동시대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이를 작품에 담아내며 다가올 미술계의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회화·드로잉·조각·설치·사진·영상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전시돼, 현대미술의 최신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몽골 울란바토르의 청년 현대미술 단체 ‘블루선’ 소속 22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이 중 8명의 작가는 직접 대구를 방문해 국제미술 교류의 폭을 넓힌다.

‘2025 대구아트스퀘어’ 개막식은 10월 30일 오후 3시, 엑스코에서 화랑 및 미술 관계자, 청년 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입장료는 일반 1만 8천 원이며 12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아트스퀘어는 세계 미술의 흐름 속에서 대구의 예술적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로 새로운 미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하고 지역 미술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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