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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외지 대형시공사와 지역 업체 상생을 위한 만남!

17일 지역 내 외지 시공사 초청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김민주 기자 2019-06-17 09:07:29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17일 오후4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포스코건설, 대우산업개발, GS건설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18개사와 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8개 구·군 건축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를 포함한 건설업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대형 민간건설공사에 외지 시공사의 수주강세로 인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하도급 제고와 인력·자재·장비사용을 최대한 확대해 외지 시공사와 지역 건설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오늘 회의에서 대구시는 지역 우수업체의 협력업체 등록과 하도급 공사 입찰 참여기회 확대, 지역 업체 하도급 목표 70%와 인력·자재·장비 사용 85%이상 달성 등 외지 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 건설업체에게는 기술력의 향상과 공사단가 등 자체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외지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간 상호 소통과 이해 부족으로 외지 건설업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군 건축부서와 대구시가 적극 중재하는 등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구·군 및 전문건설협회와 합동으로 50억원 이상 대형민간건설공사장 68개소에 대해 하도급 대금 체불 등 하도급 전반에 관한 실태점검을 실시했고, 향후에도 수시 및 정기적으로 지역하도급 이행실태에 대한 현장 중심의 계도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건설 산업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이므로 대형 주택 건설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외지 시공사의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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