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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TBN대구교통문화상, 대구교통공사 대상 수상

수요응답형 이동수단 운행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 공로 인정

김민주 기자 2025-12-11 08:57:59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과 함께 올 한 해 지역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역민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11일 오전 11시, 삼성창조경제단지 중앙컨벤션홀에서 ‘제17회 TBN대구교통문화상’시상식을 개최했다.

TBN대구교통문화상은 지역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상으로, 2008년 처음 시작돼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7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친절 교통문화 확산과 대시민 서비스 개선 등 지역 선진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는 ‘대구교통공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교통공사는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응답형 이동수단’운행, 원스톱 통합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형MaaS’구축 등 지역 최대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안전 운행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본상은 총 3명에게 돌아갔다.

친절버스 부문에 선정된 신흥버스 운수종사자 권순천 씨는 친절버스 현장검증 평가에서 승객들에 대한 친절함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안전운행 습관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문화 부문은 최재성 씨가 차지했다.

최 씨는 2007년부터 20여 년간 매일 아침 등교 시간에 어린이 교통지도를 하는 등 교통 봉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성실함과 희생정신이 타의 모범이 돼 교통문화 부문 본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교통정책 부문은 황진희 대구 남부경찰서 경감이 선정됐다.

황 경감은 교통약자인 농아인을 위한 수어 영상 제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통안전 콘텐츠 제작, 교통약자 안전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 교통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이뤄졌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 편익 증진, 교통문화 개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엄정하게 진행됐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대구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들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교통 가족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선진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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