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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돌봄 광역 지원 체계 본격 가동

2026년 실행 계획 확정, 도민 중심 통합돌봄 시대 개막

조원순 기자 2026-01-26 14:43:08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6일 세종호텔에서 제1회 통합돌봄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지원협의체는 강원자치도와 도의회, 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시군, 학계, 유관 직역단체 및 협력기관 등 민·관·학을 망라한 통합돌봄 사무의 최고 심의·자문기구이다.

2026년 실행계획 확정… '돌봄통합지원법'시행 대비 선제적 대응 협의체는 이날 첫 회의를 통해 초대 위원장으로 서영준, 부위원장으로 이은영을 각각 선임했다.

이어 오는 3월 예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발맞추어, 강원자치도의 비전과 구체적 로드맵을 담은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품격 있는 삶, 모두가 누리는 촘촘한 통합돌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3대 핵심 추진과업으로 △광역 지원체계 구축 △시군 통합돌봄 안착 지원 △지역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마련을 제시했다.

강원자치도는 법 시행 전까지 도-시군 전담 추진체계를 구축 완료하고 '통합지원 실무추진단'을 설치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도내 시군 간 통합돌봄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인력 역량 강화 교육 △시군별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 △재가 의료 서비스 확충 △의료 취약지 특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

아울러 전문 연구기관과 협업해 강원자치도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선진 복지 체계로의 대전환… 도민 삶의 질 향상 기대"이날 선임된 서영준 초대 위원장은 "통합돌봄 제도 도입은 우리 사회가 선진 복지체계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강원자치도의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부위원장 또한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송림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강원자치도 돌봄 체계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 누구나 사시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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