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23. 수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음성군

격동의 시대, 신문으로 읽는 음성 근현대사

음성향토사연구회, 1883년~1945년 신문기사 자료집 발간

양승선 기자 2026-01-30 07:29:25




'신문기사로 보는 음성의 근현대사'.음성향토사연구회 자료집 발간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음성의 근현대사를 신문기사로 조망한 책자가 발간됐다.

음성향토사연구회는 1883년부터 1945년까지의 근현대 신문기사 가운데 음성과 관련된 기사만을 선별·수집해 정리한 ‘신문기사로 보는 음성의 근현대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시기를 살아온 음성 지역의 사회상과 생활 모습, 행정·경제·교육·문화 전반의 변화를 당시 신문 기사라는 1차 사료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집이다.

기존의 구술이나 연구 중심의 향토사 서술에서 나아가, 동시대 기록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책자에는 중앙 일간지와 각종 신문에 실린 기사 중 음성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을 발췌해 시대순으로 배열했으며 독자들이 당시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와 해설을 덧붙였다.

이를 통해 음성의 지역사가 전국적 흐름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집은 음성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기록물로 향후 지역사 연구와 교육 자료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김영규 음성향토사연구회장은 “신문기사는 특정 시기의 사회 분위기와 지역의 위상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기록”이라며 “이번 책자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음성의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자료로 연구자들에게는 소중한 기초 사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간을 주도한 음성향토사연구회는 그동안 ‘음성의 민속문화 조사연구’, ‘음성의 산신제’, ‘음성의 줄다리기’등 음성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책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왔으며 이번 책자를 포함해 총 10권의 지역사 관련 도서를 펴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