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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예방이 최선"대구시, 민관 합동 예방캠페인 전개

2월 26일 주요 등산로 등 9개소서 일제 캠페인 실시 인화물질 소지·취사·흡연 금지 등 행동요령 집중 안내

김민주 기자 2026-02-25 08:48:08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산불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6일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 반월당역, 달성군 송해공원, 서구 와룡산 및 동구 초례산 등산로 입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9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1월부터 산불위기경보가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상향됐다.

특히 전국에서 총 148건의 산불이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관계자,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등산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취사 및 흡연 금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고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산불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 위치 구분 캠페인 추진 장소 중구 반월당역 동구 나불지생태공원 일원~초례산 등산로 입구 서구 와룡산 입구 남구 강당골 입구 북구 운암지 수변공원 수성구 진밭골 일원 달서구 학산공원 달성군 송해공원 군위군 군위읍 군청로 98-8 군위군민회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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