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22. 화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괴산군

괴산군,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 105만명…군 단위 1위

3명 중 한 명은 재방문…체류인구 8.3배 수준

양승선 기자 2026-03-04 08:20:22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체류와 소비가 살아있는 ‘생활인구 중심 지역’으로 존재감을 증명한 셈이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생활인구’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전체 생활인구 중 괴산군의 3분기 누적 생활인구는 105만7,038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35만2,346명 수준이다.

3분기 평균 체류인구는 31만4,894명으로 등록인구인 3만8천여명의 8.3배에 달했다. 이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과 도내 평균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으로 구성된 ‘등록인구’에 더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모두 더한 개념이다.

월별로는 7월이 35만8,267명, 8월 42만2,507명, 9월 27만6,264명으로 집계됐다.

체류 특성도 눈에 띈다. 재방문율은 31.7%로 방문객 3명 중 1명은 다시 괴산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류일은 2.7일, 평균 숙박일은 3.2일이다. 평균 체류시간은 11.4시간으로 조사됐다. 단순 당일 방문을 넘어 숙박을 동반한 체류형 방문이 일정 부분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소비 지표도 확인된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사용액은 9만700원으로 나타났다. 타 시도 거주자 비중은 64.7%로 외부 유입 효과도 뚜렷하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 체류 인구가 전체의 41.1%를 차지해 중·장년층 방문 비중이 높았다.

체류일수별로는 1~3일 단기 방문이 86.5%로 가장 많아 관광·행사 중심 방문 패턴이 강하게 나타났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생활인구 지표는 ‘실질 활동 인구’의 규모를 보여준다”라며 “4만여 명 주민등록 인구의 군이 분기 100만 명 이상을 끌어들이는 구조는 지역 상권과 관광, 농특산물 소비 기반의 큰 축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