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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대구시, 성매매 없는 안전 도시 만든다…민관 협력 강화

유흥업소 집중 점검 및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확대

김민주 기자 2026-03-12 14:44:59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성매매 방지 민 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 합동점검 계획과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2019년 유관부서와 구 군, 경찰청,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 관 협의체를 구성해 성매매 예방과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매매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9개 구 군을 순회하며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을 대상으로 민 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유해업소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소방안전시설 관리 상태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성매매 방지 홍보 스티커도 함께 배포해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 성매매 알선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통해 성매매 우려 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와 예방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민 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성매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민 관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매매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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